2022.03.31 시황요약/정리] 박병창 마켓인사이트
안녕하세요. 주식/경제를 공부하면서 시황에 대한 부분과 삼프로 TV를 보고 정리한 내용들을 포스팅합니다.
《박병창의 마켓인사이트》
출처 : 삼프로TV
◈ 전일 해외 시장 흐름과 특징 ◈
> 나스닥 -1.21% (14,442p) / 다우 -0.19% / S&P500 -0.63%
> WTI 107.4$ / 달러인덱스 97.9 / 원화 1,210원 / 위안화 6.34위안
>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2.35% / 2년 만기 2.31% / 3개월 만기 0.53%
> 특징:
· 우크라 - 러시아 회담 추가 진전 없이 입장 차만 강조
· 천연가스 등 러시아산 원자재 루블화 결제 - 독일 가스 비상경보
→ 유럽발 경기 침체 우려 확산
· 최근 강한 반등한 빅테크 1% 전후 하락 / 전반적 차익 매물
· 퀄컴 -5.18%, 엔비디아 -3.37%, 마이크론 -3.52%, 필.반 -3.23%
◈ 전일 국내 시장 흐름과 특징 ◈
> 코스피 +0.21% (2,746P) / 코스닥 +0.13% (939P)
> 수급 : 개인 -1,380억 / 외국인 -93억 / 국내 기관 -93억
> 특징 :
· 강세 시작 - 외국인 순매도 전환 - 상승 폭 반납
· 비차익 매도 500억 / 금투 매수 +2,265억
· 상하이 봉쇄, 물류 우려 → 종합 물류, 운수 창고 관련주 상승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 여행, 엔터, 음원 강세 → JYP 신고가
◈ 오늘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
미국 주요 빅테크 강한 반등 : 애플 11일 연속 상승 후 전일 하락
3대 지수 역사적 고점과 -4% ~ -7% 부근까지 반등
추가 상승은, 다시 신고가 돌파 시도의 강세
→ 악재 해소가 아닌 호재 있어야
나스닥 기준 14,000p 전후 박스권 진입 예상
여전히 약한 코스피, 테마 순환하는 코스닥
러시아 제재 → 유럽 물가 급등 → 경기 침체 → 유로화 약세
→ 달러 강세 → 원화 약세 → 외국인 매도 → 대형주 약세
→ 중소형주, 프로그램 매도 적은 대형주 개별 움직임 지속
◈ 시장 이슈 ◈
1. 러시아 수출 원자재 루블화 결제 요구 (3월 31일 이후)
독일 가스 위기 경보 / 민간 가스 및 전기 요금 상승
소비자 물가 독일 7.3%, 러시아 15.5%
유럽발 경기 침체 가능성 확산
유럽은 현재 양적완화 시행 중 : 7-9월 종료, 연말 금리 인상 예고
2. 중국 - EU, 4월 1일 정상 회의 : 우크라이나 전쟁 논의
3. 마이크론 컨퍼런스 콜
DRAM ASP -4 ~ 5% (시장 전망 -7 ~ 10%) / NAND ASP +4 ~ 5%
국내 증권사 : 22년 1분기 삼전의 DRAM ASP -2 ~ 3%
4. 은행권, 새 정부에 "모든 가상 자산 서비스 진출 허용해 달라"
'은행업계 제언' 형식으로 4월 초 인수위 제출
코인거래소, 전자지갑, 가상 자산 수탁, 기업 간 거래 서비스 등
5. P2E 게임 회사 '엑시 인피니티' 해킹으로 코인 분실
'엑시즈'라는 NFT를 이용한 게임 / 코인의 환전, 입출금 공격
이더리움 17만여 개 등 약 7,500억 원 수준
6. 연초 이후 섹터별 차별화 심화 (화면 참고)
상승 : 보험 > 철강 > 은행 > 운송 > 유틸리티 > 건설
하락 : 자동차 > 헬스케어 > 정보기술 > 에너지 화학 > 반도체
7. 미국 반도체 주가 급등 VS 삼성전자 부진 (화면 참고)
1월 급락 후 3월 한 달째 7만 원 전후 등락 (3월 개인 +3.7조)
1분기 매출 76.8조 (E) 영업이익 12.9조 (E) → 호실적
메모리 주력의 구조 때문 ? → 세계 반도체 시장의 70%는 비 메모리
비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는 팬데믹 후 구조적 공급 부족
메모리는 D램 가격 지속 하락 중 (2-3분기 내 저점 후 반등 ?)
19년 비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달성 제시 → 진전 없음
→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 확인, 외국인 기조적 순매수 전환 필요
● 미국 증시 코멘트
출처 : eBest Global Market Daily / 시황정보 리포트(네이버 증권)
-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하루 만에 뒤집히며 주요 지수 하락 마감. 나스닥이 가장 크게 하락했고, 러셀 2000은 더 큰 폭으로 하락. 유가 또한 반등
- 전일 장 중 잠시나마 역전됐던 미 국채 10년 물-2년 물 금리차(4bp)는 소폭 확대
-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는 전일의 하락 폭을 거의 다 되돌리며 재차 강세
- 러시아는 협상과 관련하여 아직 돌파구가 보이지 않으며, 침공 지속과 크림반도는 러시아 영토로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밝힘. 또한 일부 지역의 군사활동 축소를 약속한 지 하루 만에 재차 폭격을 단행했고, 돈바스 해방을 위한 군 재편성을 언급
- 유가와 관련하여, 독일은 천연가스 비상 공급계획 조기 경보를 발령하고, 폴란드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중지. 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바이든과 유선 상으로 러시아 추가 제재를 논의했다고 밝힘. 더불어 원유 재고는 -344.9만 배럴(WoW) 감소하여 컨센서스(-102.2만) 크게 하회
- 3월 ADP 고용은 45.5만 명 증가하여, 컨센서스(45만)를 소폭 상회
- 4Q21 미국 GDP 확정치는 6.9% QoQ로 7.0%에서 -0.1%p 하향 조정. 로이터 집계 컨센서스(+0.1% p)를 하회. 주된 원인은 소비자 지출 하향 조정- MBA 30년 모기지 고정금리는 4.8%로 30bp 상승했고,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는 -6.8% 기록. 재융자 역시 -14.9% WoW로 크게 감소
-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는, 연준이 중립 기조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며, 대차대조표를 크게 줄일 필요가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