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1 시황요약/정리] 박병창 마켓인사이트
안녕하세요. 주식/경제를 공부하면서 시황에 대한 부분과 삼프로 TV를 보고 정리한 내용들을 포스팅합니다.
《박병창의 마켓인사이트》
출처 : 삼프로TV
◈ 전일 해외 시장 흐름과 특징 ◈
> 나스닥 +0.98% (11,737p) / 다우 -0.26% / S&P500 +0.25%
> WTI 99.43$ / 달러인덱스 103.9 / 원화 1,276원 / 위안화 6.73위안
>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2.98% / 2년 만기 2.60% / 3개월 만기 0.90%
> 특징:
변동성 : 나스닥 고점 +2.77% / 저점 -0.49%
경기 침체 우려 : 국채 수익률, 유가 하락 / 달러 강세
주요 빅테크 +1 ~ 2% 반등
실적 쇼크 : 코인베이스 -12.6% (시간외 -12%)
로블록스 -5.8% (시간외 -8.6%)
★ 전일 국내 시장 흐름과 특징
> 코스피 -0.55% (2,596P) / 코스닥 -0.55% (856P)
> 장중 저점 : 코스피 -2.21% (2,553P) / 코스닥 -3.40% (831P)
> 수급 : 개인 +2,857억 / 외국인 -3,137억 / 국내 기관 +66억
////////// (투신 +35억, 연기금 -9억, 사모 -756억, 프로그램 -2,350억)
> 특징 :
갭 하락 출발 → 상해 반등, 나스닥 선물 상승 → 낙폭 축소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 기록
반도체 및 장비, 백화점, 건설기계 상대 강세
정유가스, 자원 개발, 콘텐츠, 바이오 상대 약세
◈ 오늘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
매크로, 국채수익률, 유가 하락 / 달러 강세
금융 긴축에서 경기 침체로 관심 이동
11월 4월 CPI에 관심 집중
예상 YoY 8.1% (전월 8.5%) / MoM 0.2% (전월 1.2%)
예상 기준과 실제치의 오차 범위로 단기 시황 판단
5월 ~ 6월 까지의 추세 확인 후 하반기 시황 판단
국내, 국내 요인보다 해외 발 부침, 눈치보기 수급
환율 하향 안정 확인 심리 (전쟁, CPI, 중국 봉쇄)
지수, 환율, 국채수익률 등 극단 후 숨 고르기
◈ 시장 이슈 ◈
1.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의 우려
소비 감소 : 리오프닝 관련주 하락 / 인프라 투자 : 건설 상승
4월 수출 2년래 최저 증가율 3.9% (컨센 5.3%, 전월 14.7%)
4월 PMI 47.4 2개월 연속 수축구간, 20년 3월 이후 최저
경기 지표 둔화 → 위안화 가치 급락
6월 (전인대) 제로 코로나 실패 시 10월까지 연장 가능성
→ 글로벌 경기 둔화, 인플레 상승 둔화 지연
→ 중고기업 임대료 인하 등 지원
(중국은 중소기업이 GDP 70%, 고용 80% 비중)
2. 직원 해고하는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 부진 기업 중심 / 우버, 메타, 아마존, 로빈후드, 넷플릭스 등
→ 연준 실업률 보다 인플레 방어 우선
3. 애플, 자율주행차 '시리' 명령 적용 특허
2025년 자율주행차 출시 기대
4. TSMC, 인플레이션으로 가격 5~8% 인상 계획 (니케이 아시아)
5. 미래차 확대, 2030년 내연기관 부품 업체 30% 감소
6. 자율주행, '옵션 구독시대'
차량 판매 시 옵션으로 판매하던 기능을 구독으로 변경
테슬라 : FULL SELF DRIVING 월 199$
벤츠 : 후륜 조향 기능, 연 489유로 /
GM, 볼보의 자율주행 기능 구독 적용 / 차량 내 콘텐츠 서비스 구독
● 미국 증시 코멘트
출처 : eBest Global Market Daily / 시황정보 리포트(네이버 증권)
- 주요 지수 장중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혼조세. 다만 최근 낙폭이 컸던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은 반등 마감.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대 중국 관세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 반등 요인으로 작용
- 국채 금리는 혼조세. CPI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연준 인사들의 강경한 발언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 중국 관세 인하 가능성이 혼재된 영향
- 유가는 3%대 하락했으나, 달러인덱스는 추가 상승 마감
- 바이든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대책 관련 연설 직후, 대중 관세 완화를 논의하고 있다고 발언. 다만 아직 어떤 결정 사항도 없다고 덧붙임. 한편 바이든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여기며, 이 문제가 국내 최우선 과제라고 발언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6월과 7월 각각 50bp의 기준 금리 인상을 고려해야 하며, 연말에는 정상 수준(Normal level)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발언.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 역시 6월, 7월 각각 50bp 인상이 타당하며, 75bp인상을 영원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발언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경제가 강한 지금, 기준금리를 더 많이 인상하는 것이 낫다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