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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공부

2022.04.04 시황요약/정리] 박병창 마켓인사이트

by yunms0321 2022. 4. 4.

안녕하세요. 주식/경제를 공부하면서 시황에 대한 부분과 삼프로 TV를 보고 정리한 내용들을 포스팅합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박병창의 마켓인사이트》

출처 : 삼프로TV

 

 

◈ 지난주 해외 시장 흐름과 특징 ◈

> 나스닥 +0.65% (14,261p) / 다우 -0.21% / S&P500 +0.06%​
> WTI 99.38$ / 달러인덱스 98.54 / 원화 1,219원 / 위안화 6.36위안
>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2.38% / 2년 만기 2.46% / 3개월 0.52%

> 특징:
· 3주 연속 반등 후 지난주 후반 반락 → 금요일 소폭 반등
· 3월 저점 -3% → 종가 +3% 수준의 강한 반등 (단기 저점 확인)
· 우크라 종전 협상, 증간 → 원자재, 오일 관련 상품 가격 하락
· 빅테크 주도의 반등 후 → 분기 말 차익 매물
· 인플레이션 → 금리 인상, 전쟁 → 경기 침체 우려
  (종가 기준 장단기 금리차 역전)

​​

◈ 지난주 국내 시장 흐름과 특징 ◈
> 코스피 +0.36% (2,739P) / 코스닥 +0.64% (940P) 
> 코스피 주간 : 개인 +8,776억 / 외국인 -8,024억 / 기관 -401억
> 코스닥 주간 : 개인 -5,881억 / 외국인 +8,751억 / 기관 -1,852억​

> 특징 : 
· 3월 말, 1분기 말 금융 투자 차익 프로그램 매수 +3,436억
· 코스피 1월 급락 후 하단 박스권, 2개월째 등락
· 코스닥 하단 박스권, 상단 돌파 후 소폭 상승
· 화장품, 엔터, 통신장비, 항공, 의류 강세
· 건설, 원전, 철강, 조선, 반도체 약세 



 이번주 주요 이슈  
5일 : ISM 서비스업 PMI
6일 : FOMC 의사록 공개 / 옐런 장관 하원 증언

→ 우크라 - 러시아 휴전 회담 : 주요 원자재 가격 동향
→ 다수 연준 인사들 연설 : 5월 50BP 금리 인상 + QT 시작
   양적 긴축 (채권 매각)은 현실적 시장 반영 안된 재료
→ 실적 발표 시즌 진입 : 실적 가이던스 및 실적 발표 후 시장 반응



◈ 이번주 시황 전망 / 투자전략 ◈
지난 1분기 금리 인상, 전쟁, 인플레이션 등 한꺼번에 반영
3월 반등은 했지만, 1Q 나스닥 -9.1%, 다우 -4.6%, S&P500 -4.9%

4월 2Q 본격 시작, 4월은 1분기 어닝 시즌, FOMC 는 5월 첫 주
단기 이벤트 감소 속 경기 침체 공방은 중장기 이벤트 
→ 단기적으로는 시장 방향 결정할 이벤트 없음

시장은 등락 박스권 - 종목은 테마, 이슈, 실적으로 차별화 심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 항공, 여행, 색조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엔터, 패션, 의류, 미용 의료기기

​​

◈ 주요 이슈 ◈
1. 장단기 금리차 축소와 경기 침체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2.38% / 2년 만기 2.46% / 3개월 0.52%
10년 - 장기 성장 전망 / 2년 - 정책금리 연동, 기업 자금 조달 금리
3개월 - 금융 시장 단기 자금 조달
→ 2년 만기 수익률만 상승하면 미래 금리 반영의 채권 시장 수급
→ 3개월 금리 급등하면, 금융시장 불안 반영하는 것

골드만 삭스 : 과거 닷컴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의 침체
/////////////// 이전 (163일 ~ 517일)에 장단기 금리차 역전
→ 과거 장단기 금리차 역전 후 경기 침체 이전, 1년여간 시장 상승


2. 미국 3월 고용지표 발표 → 강한 긴축
비농업 고용 43.1만 증가 / 실업률 3.6%
경체 활동 참여율 62.4% / 시간당 평균 임금 31.73$ (MoM +0.42$)
→  강한 고용 (구인난), 임금 상승은 인플레 가속화 →  경기 침체?


3.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48.1
2년래 최저 → 경기 둔화 → 부양책 기대


4. 우크라 전쟁이 끝나도 에너지 패권 경쟁 지속
대안 에너지  : 원전 > 태양력, 풍력 > 수소
에너지 투자 집중 : 워렌버핏 3월 '옥시덴탈페트롤리엄' 대량 매수


5. 3월 수출, 수입액 사상 최대 / -1.4억$ 적자
수출 634.8억$ 사상 최대 (+18.2%) : 1956년 이후 월별 최대액
→ 반도체, 유화 견인 
수입 636.2억$ 사상 최대 (27.9%) :
→ 에너지 (원유, 가스, 석탄 등) 수입 금액 급증
강화되는 자원 무기화, 패권주의에 자원 빈국이 취약성
→ 14년 만에 3월 무역적자

2월 온라인 쇼핑 +13.7%(YoY)
인터넷 -3.8%, 모바일 +20.4% / 의류 +13%, 화장품 -6.8%



6. 3월 말 기준 이익 컨센 변화(미래에셋 증권)
글로벌 EPS 변화 +0.8%
컨센 상향 : 호주, 일본, 유럽, 미국 / 에너지, 소재
컨센 하향 : 중국, 홍콩 / 경기소비재
국내 EPS 변화 : +0.3% 12개월 Fwd PER 10.26배 PBR 1.1배
컨센 상향 : 에너지,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현대중공업지주, GS, SK이노, S-OIl, 한전 KPS, 삼성 SDS, 골프존 등)
컨센하향 : 조선, 기계, 철강, 자동차
(한국조선해양, 미포조선, POSCO, 현대제철, 에스엘, 현대차, 기아 등)


7. 미국 시장 강세 및 주요 빅테크 강세 이유
강력한 시중 현금 유동성 / 기업의 풍부한 현금 보유
높은 주주환원율 (89% / 한국 28%) - 자사주 매입 지속, 높은 배당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등 강한 혁신 기업
미국 '반도체 지원법'을 비롯한 자국 산업 및 기업 지원
우크라이나 전쟁 후 에너지 농산물 원자재 자립 경쟁 속 경쟁력 우위

​골드만 삭스 : 
1) 물가 상승률 고려하면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
→ 실질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는 실제 자산 투자
2) 전체 시장 고평가지만 고성장주의 가격 하락으로 메리트 발생
3) 은행, 기업, 개인의 대차대조표가 안정적


● 미국 증시 코멘트

출처 : eBest Global Market Daily / 시황정보 리포트(네이버 증권)

 

 

 

- 주요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으며, 러셀2000이 3대 지수 상승 폭을 상회

 

- 미국채 10Y-2Y 장단기 금리차 역전. 10Y 2.38%(+4.4bp), 2Y 2.46%(+12.2bp)

 

- 고용 지표 발표 이후, 단기물 중심의 금리 급등이 나타나며 역전 발생. 이는 연준의 공격적인 정책 전환 가능성 때문. 경기 둔화 우려 역시 다소 확대됐으나, 여전히 시장 컨센서스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제한적인 수준으로 평가 중

 

- 유가는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온라인 회담을 재개했으며, IEA 회원국들의 비축유 추가 방출 합의 소식 영향

 

- 3월 비농업고용자수는 43.1만명 증가하여 컨센서스(49만)를 하회했으나, 2월은 67.8만에서 75.0만으로, 1월은 46.7만에서 50.4만으로 상향 조정. 세부적으로는 레저/관광 부문 +11.2만개로 리오프닝 관련 업종이 3월 고용을 견인

 

- 실업률은 3.6%로 컨센서스(3.7%) 하회, 경제활동참가율 62.4%(0.1%p) 기록

 

- 시간당평균임금은 0.4% MoM, 5.6% YoY로 컨센서스(0.4% MoM, 5.5% YoY)에 대체로 부합

 

- ISM제조업지수는 57.1%로 컨센서스(59.0%)를 하회했고, 특히 신규주문이 53.8pt로 전월(61.7)대비 크게 하락. 또한 공급자 인도시간은 65.4로 전월(66.1)과 유사한 높은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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