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경제를 공부하면서 시황에 대한 부분과 삼프로 TV를 보고 정리한 내용들을 포스팅합니다.
《박병창의 마켓인사이트》
출처 : 삼프로TV
◈ 전일 해외 시장 흐름과 특징 ◈
> 나스닥 +0.06% (11,370p) / 다우 -0.33% / S&P500 -0.13%
> WTI 106.6$ / 달러인덱스 104.8 / 원화 1,290원 / 위안화 6.78위안
>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2.85% / 2년 만기 2.57% / 3개월 만기 0.96%
> 특징:
장중 변동성 지속 (나스닥 고점 +1.61%, 저점 -2.25%)
나스닥 6일 만의 양봉(갭 하락 후 반등, 작은 양봉)
국채 수익률 하락, 주요 원자재 하락, 달러인덱스 상승
애플 -2.7%, 넷플릭스 +4.8%, 테슬라 -0.8%, 비트코인 선물 -2.43%
텔라닥, 줌비디오 등 폭락 주식 5~6% 반등
◈ 전일 국내 시장 흐름과 특징 ◈
> 코스피 -1.63% (2,550P) / 코스닥 -3.77% (833P)
> 수급 : 개인 +3,909억 / 외국인 -2,821억 / 국내 기관 -1,575억
////////// (투신 +327억, 연기금 -1,025억, 사모 -394억, 프로그램 -1,285억)
> 특징 :
이익 추종하지 못하는 성장주 급락 (미국 시장 연동)
옵션만기 : 외국인 기관 매물로 하락 폭 확대
환율 장중 1,290원 돌파 → 외국인 프로그램 매도 지속
코스닥 급락 : 디지털컨텐츠, IT 소프트웨어 급락
(CJ ENM -12%, 위메이드 -10%, 컴투스 -12% 등)
◈ 오늘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
매크로, 연준은 향후 2~3회 50bp 금리 인상
그럼에도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하지 못하면 → 경기 침체
5~6월까지 확인 심리 / 우크라 전쟁, 중국 봉쇄가 관건
나스닥 고점 대비 -30% / 과거 2008년 -50%, 그 외는 -20 ~ -30%
기간은 평균 1.6개월 / 2018년 10월 ~ 12월 -22.4%
이번 주는 기관 매도 우세 (펀드 마진 콜, 로스 컷)
국내, 여전히 상승 중인 환율 → 외국인 매도 지속
전일 기관 중심의 중소형주 매도 (이익 없는 성장주 급락)
시장 안정 기다리며 소극적, 보수적 대응하는 투자자들
◈ 시장 이슈 ◈
1. 리커창, 시진핑 경제정책 비판 (WSJ)
글로벌 경제 악화 속 중국 경제 침체 유발한 일부 조치 철회 압력
제로 코로나 정책, 공동 부유 정책 등 비판
경기 부양 조치 발표:
공급망 안정화: 요충지 물류 시스템 제고
에너지 안정화: 국영전력기업에 보조금 9.5조 추가 지원
석탄 발전 기업에 1.9조 지원
인프라 부양: 리츠 상품 통한 인프라 프로젝트 자금 지원
가계: 학자금 등 대출이자 일부 면제
2. 외국인 국내 주식 비중 2009년 이후 최저
22년 외국인 순매도 -14.8조 (코스피 -12조, 코스닥 -2.8조)
보유 시총 비중 4월 말 기준 27.6%
(2020년 ~ 21년에도 매도했으나 주가 상승으로 비중은 증가)
월평균 매도 -3.4조 (20년 -2.1조, 21년 -2.2조)
배경: IT 환경 악화, 경기 둔화 순환, 원화 약세
- IT 악화: 2년 코스피 순매도 -12조 중 IT -11조
- 경기 둔화: IT, 철강, 조선, 건설 비중 49%
- 원화 약세: 연초 대비 -7.3%
3. 하반기 낸드 가격 0~5% 상승에 그칠 듯 (트렌스포스)
기존 예상 5~10% 상승 → 공급 과잉으로 예상보다 상승 폭 축소
우크라 전쟁, 중국 봉쇄로 소비심리 위축, IT 제품 수요 감소
4. 가상화폐 시장, 리먼발 금융위기와 유사? (블룸버그)
루나, 테라 폭락 후 거래 중지 /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 일시 중단
5. 웰스파고, 포드/GM 투자의견 2단계 하향
비중확대 → 비중 축소 / 전기차로 전환, 내연기관차 이익 감소
6. 현대차, E-GMP 전기차 해외 생산 강화
3월부터 인도네시아 생산, 미국 조지아주 공장 신설 논의
● 미국 증시 코멘트
출처 : eBest Global Market Daily / 시황정보 리포트(네이버 증권)
- 주요 지수 혼조세. 개장전 발표된 높은 PPI에 장중 하락 흐름을 보였으나, 장 마감 1시간을 남겨두고 반등.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우려 대비 양호한 수준의 긴축 발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미 국채 2년물, 10년물 금리는 7~8bp 하락하는 한편 달러지수는 추가 상승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다음 2번의 회의에서 각각 50bp 금리 인상을 지지하며, 75bp 인상은 주요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밝힘. 또한 중립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했으며,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임. 다만 메리데일리는 올해 투표권 없음
- 4월 PPI 0.5% MoM, 11.0% YoY 상승. 전월(1.6% MoM, 11.5% YoY)비 상승폭 둔화되었으나, YoY 기준 컨센서스(10.7%) 상회. 에너지와 식료품이 MoM 상승을 견인했으나 전월비 상승폭 둔화. 에너지 상승률이 전월(6.4%)비 크게 하락한 1.7%, 식료품도 전월(2.5%)비 하락한 1.5% 기록. 한편 화물 트럭 운임비 4.4% MoM, 계란82% MoM 증가. 가솔린은 -3.2% MoM
- Core PPI는 0.4% MoM, 8.8% YoY로 컨센서스(0.6% MoM, 8.9% YoY) 하회. MoM과 YoY 모두 전월(1.2% MoM, 9.6% YoY)보다 상승폭 축소
-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20.3만 건 기록하면서 컨센서스(19.5만) 상회
- 국제에너지기구(IEA)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봉쇄로 인한 수요 증가 둔화, OPEC+ 생산량 증가가 러시아 제재 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 3월 공급 충격 경고와 달라진 모습. 또한 2023년까지 수요 회복이 상당히 억제될 것이라고 언급
- OPEC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중국 봉쇄 등을 이유로 2022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율 전망 2개월 연속하향(336만bpd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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