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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공부

2022.03.25 시황요약/정리] 박병창 마켓인사이트

by yunms0321 2022. 3. 25.

안녕하세요. 주식/경제를 공부하면서 시황에 대한 부분과 삼프로 TV를 보고 정리한 내용들을 포스팅합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박병창의 마켓인사이트》

출처 : 삼프로TV

 

◈ 전일 해외 시장 흐름과 특징 ◈

> 나스닥 +1.93% (14,191p) / 다우 +1.02% / S&P500 +1.43%
​> WTI 111.1$ / 달러인덱스 98.8 / 원화 1,220원 / 위안화 6.36위안
>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2.37% / 2년 만기 2.13% / 금 1,957$ 

> 특징:
· 바이든, 인텔의 반도체 지원법 압력 → 미국 반도체 기대
· 엔비디아 +9.82%, 인텔 +6.94%, 마이크론 +3.4%, 필.반 +5.13%
·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18.7만 건 → 70년 이후 최저, 강한 고용시장
· 연준위원 매파적 발언 지속 → 국채수익률 상승
· 주요 원자재 가격은 하락 → 5월 FOMC 앞둔 인플레 지표 관건



◈ 전일 국내 시장 흐름과 특징 ◈
> 코스피 -0.20% (2,729P) / 코스닥 +0.13% (931P)
> 수급 : 개인 +5,091억 / 외국인 +1.02조 / 기관 -1.58조

> 특징 : 
· 장중 프로그램 매도 - 시총 상위 대형주 약세
  (삼성전자 블록딜 - 외국인 약 1조 매수)
· 수산주, 중소형 건설, 사료주, 원전 등 저가, 시총 작은 주식 급등
  (밈, 테마 ? : 현대사료, 한성기업, 일성건설 등)



◈ 오늘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 
미국 주요 빅테크 저점 대비 강한 반등
지난주 15일 저점 형성 후 애플 +15%, 테슬라 +33%, 엔비디아 +32%,
          인텔 +16%, 마이크론 +15%

2016-18년 미국 금리 인상 시기와 유사한 흐름
→당시, 빅테크는 인상 초기 급락 후 다시 추세 상승
다른 점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로 인한 공급 차질의 인플레
→ 원자재 / 곡물가격 상승 관련주, 리오프인 관련주 부각

시장은 환율, 외국인 수급 추세 반전 확인 필요
섹터별, 테마별, 종목별 장세 (다음주 마이크론 실적 발표)



 시장 이슈 ◈ 
1. 미국, 바이든 / 인텔의 반도체 지원법 의회 통과 압력
미국, 인텔 중심의 반도체 성장 - 엔비디아, 인텔 파운드리 사용 언급
중장기 반도체 경쟁 강화 - TSMC, 삼성전자 등 아시아 점유율 축소 ?


2. 삼성전자 블록딜
약 2,000만주, 1조 3720억, 주당 68,800원

3. 애플 -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
영국 뱅킹 스타트업 'CREDIT KUDOS' 1.5억$에 인수
금융 플랫폼 확장


4. 카카오게임즈 - 오버행 쇼크 우려
21년 사모CB 5,000 억 발행, 전환가 52,100원, 3월 31일 전환 가능
전일 약 7% 하락, 종가 74,900원
카카오게임즈는 원금 +1% 이자로 매수 권리의 콜옵션 50%
주식 전환 가능 물량은 전체 지분의 12.87%
카카오 게임즈는 코스닥 150으로 공매도 가능 종목
CB 매수자들 대규모 숏 했을 가능성 (22년 공매도 규모 3,600억)
CB 전환 물량 - 대차 상환하며 매물 많지 않다 ?

→ 전환 사채와 공매도로 인한 기업과 소액 주주의 이해 상충





단기 거래 (스캘핑, 데이트레이딩, 스윙 : 시세와 단기 이슈 등)

중기 투자 (모멘텀, 사이클 : 분기 실적, 산업 사이클, 금리 변화 등)

장기 투자 (주식 저축 : 기업의 성장 파이프라인, 배당)

→ 자신의 성향, 자금 규모, 자금 용도, 운용 기간 등에 따라 차별화
→ 더 좋은 투자법은 없다. 자신에 맞는 투자법이 최선


 

● 미국 증시 코멘트

출처 : eBest Global Market Daily / 시황정보 리포트(네이버 증권)

 

 

-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천연가스가 급등하고, 폭풍에 따른 피해로 공급 부족 우려가 겹친 원유도 상승하면서 위험회피 성향 강화. 주요 지수 모두 하락했고, 미 국채 금리 하락(2년물 -6.8bp, 10년물 -9.1bp)과 금 강세(+0.8%)가 나타남

 

- 푸틴이 비 우호적인 국가(Unfriendly)에 천연가스 대금을 루블화로 받는 것에 대해 중앙은행에 검토를 명령하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34% 상승. 비 우호적인 국가는, 러시아에 제재를 부과한 미국, 유럽 국가들, 일본 등

 

- 더불어 러시아는 폭풍으로 인해 러시아-카자흐흐스탄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 파손되어 원유 수출이 100만 bpd 감소할 수 있다고 밝힘. 해당 파이프라인은 120만 bdp를 공급하며, 글로벌 수요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짐

 

- 다만 댈러스 연은의 에너지 기업 경영진 설문조사에서, 인력난과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설문에 답한 대기업의 약 15%와 중소기업의 23%는 올해 30%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상승세는 오후 들어 주춤한 모습. 해당 설문에서 연말 WTI 가격은 $93으로, 천연가스는 $4.57로 전망

 

- 한편 2월 신규주택 매매는 77.2만 건(-2.0% MoM)으로 컨센서스(81.0만)를 하회. 모기지금리 상승과 신청자 수 또한 감소하여 부진. 최근 발표된 기존주택매매와 건설 허가 건수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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